‘신 기업문화 창조 직원 워크샵’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카지노 룰렛 게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지난달 11일 열린 경영진워크샵의 열기를 직원들에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워크샵은
카지노 룰렛 게임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0일-과/차장급 20명, 11일-사원/계장/대리 20명) 정오부터 시작했으며, 경영진 워크샵과 동일한 순서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기업문화 TFT는 사전에 읽을거리를 제공해 이해를 높였으며, 워크샵 당일은 지난 8월 진행된 임직원대상 서베이와 인터뷰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4개 조로 나뉘어현재 기업문화의 이슈와 원인을 도출, 도출된 이슈에 대한 회사/직원 각 주체별 해결과제를 모색했다.

비슷한 직급, 다양한 부서로 구성된 토의였기에 현 기업문화의 이슈와 원인분석에 대해 예정된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토의열기가 뜨거웠다. 두 차례에 걸친 토의와 발표를 통해 현재 카지노 룰렛 게임의 조직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이슈와 원인에 대해 공유하고, 도출된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설문/인터뷰에서는 찾아내지 못한 이슈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진행을 총괄한 오영석 기업문화TF팀장(미래기획실장)은 ‘최근 카지노 룰렛 게임 문화 중 특유의 장점은 줄어들고 부정적인 문화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당장 변화는 없겠지만 오늘 여러분의 한마디가 긍정적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문화TFT는 이번 워크샵 결과를 새로운 기업문화를 세우는 과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 열띤 토론중인 참석자들 ▲ 토의결과를 발표하는 참석자 ▲ 열띤 토론중인 참석자들 ▲ 합심하여 발표자료를 만들고 있는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