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룰렛 게임 기술연구소(소장 류득현)는 50Mpa급 고강도 HVMA(High Volume Mineral Admixture) 레미콘 실용화 기술개발 3차년도 연구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 레미콘 1㎥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비교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3차년도 연구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사업으로 3억여원의 연구비를 들여 내년 6월 30일까지 HVMA 고강도 콘크리트의 최적 배합비 결정 및 내구성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카지노 룰렛 게임은 연구 1차년도에 HVMA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고로슬래그 미분말과 플라이애시 등 광물질 혼화재의 최적 배합비를 도출하여 ‘친환경 콘크리트용 결합재 조성물’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2차년도에는 HVMA 레미콘에 쓰이는 혼화제 개발에 성공, 특허출원을 마친 바 있다.

해당 연구성과와 관련하여 기술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8회에 걸쳐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했으며, 올해 4월에는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에서 주최하는 2013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연구소 백철우 과장은 “HVMA는 일반시멘트 배합보다 80% 이상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경제성 또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3차년도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목업(Mock up) 시험과 실증하우스 타설을 거쳐 실용화를 위한 중장기 모니터링과 적용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연구단의 1세부 공동연구과제로 총 9억원의 연구비로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며 레미콘사로는 카지노 룰렛 게임이 유일하게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