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지난 3일 열렸다.

휴일근무자를 제외한 전 임직원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눠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하늘 위로 공굴리기 △여왕 피구 △신발 던지기 △단체 줄넘기를, 오후에는 10개 조로 나눠, 연수원의 11개 포인트를 돌며 임무를 완성하는 스마트 런닝맨이 진행됐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임직원은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각 종목이 진행되며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멋진 모습에 환호로 응답하기도 했다.

특히, 스마트 런닝맨은 회사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회사 홍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임무가 포함되어 협동심뿐 아니라 애사심까지 높일 수 있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국제물류 팀 오창성 과장은 “전국의 한국통운 직원들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남은 2015년을 목표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마음 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임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