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공감봉사단장에 선정된 김환 아나운서를 지난 3일 서울 숲에서 진행된 복권기금 공익 CF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김 아나운서는 인터뷰를 통해 2년 연속 봉사단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또 다시 기회를 주신 것은 지난 1년 동안 잘 했다가 아니라 앞으로 1년 동안 더 잘하란 의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는 처음이라 어리바리하게 지나갔었는데 올해는 융통성 있게 잘 하고 싶다"며, "특히 올해는 꼭 4번의 봉사활동에 모두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나눔로또를 통해 본 카지노 슬롯 게임그룹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나눔로또를 통해 카지노 슬롯 게임그룹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굉장히 추진력 있고 열정적인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방송국 안에서도 협력하는 부분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나눔로또 직원들은 굉장히 유연하면서도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첨방송 업무를 돕는 것을 보고 참 좋은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유진하면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생각난다"고 대답했다.

앞으로 김 아나운서는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 복권기금을 통해 국민들에게 복권에 긍정적 인식 전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김환 아나운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SBS '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를 통해 행운과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