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운은 오는 1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하는 '2013 한국통운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교육은 '임직원들의 소속감 고취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목표로 △ 2013년 경영계획 공유 △ 시장환경 변화 및 대응방향 고찰 △ 시스템 변경 교육 △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 △ 외부강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첫 시간으로 본사 및 사업소의 자기소개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얼굴을 모르는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지막 날 분임토의 결과 발표에 앞서 유경선 그룹회장이 교육장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통운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물류시장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임직원들이 단결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단합하여 목표달성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