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한일합섬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한일인도네시아(PT. HANIL INDONESIA)가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유진한일합섬은 한일인도네시아의 32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솔로(Solo) 공장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윤영 공장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범사원상 시상, 공장장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생활가전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김윤영 공장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경제적으로 글로벌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지난 32년 동안 직원 모두의 합심과 노력을 통해 성장하고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난관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면, 우리 법인의 지속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더욱 향상된 제품과 품질경쟁력으로 아크릴섬유 업계를 이끌어 가는 선도기업이 되자”고 의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