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유진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신년 확대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동양 각 부문의 경영전략과 사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진학 동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진학 동양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재 및 건설 부문 영업 전략 발표 ▲부동산간접투자제도의 역사적 고찰과 리츠 강연(김중한 박사) ▲생산성 향상 전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및 강연을 마친 뒤에는 업적 우수 부서 및 사업장 수상식, 사업목표 하달식, 청년 중역 5기 임명식 등이 이어졌다. 이날 수상을 한 업적 최우수 사업장에는 ▲동양 아산공장 ▲예산공장이, 우수 부서로는 ▲법무팀 ▲자금팀 ▲연구개발팀 ▲수주영업팀 ▲성장전략팀 등이 선정되었다.

이날 정진학 동양 사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 속에서 성과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다”며, “동양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청년중역회의의 5기 멤버에는 ▲권용진 회전기사업팀 과장 ▲권윤 법무팀 과장 ▲송구선 수주영업팀 차장 ▲임영택 성장전략팀 과장 ▲장희재 회계팀 과장 ▲조재철 공사관리팀 차장이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