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2014년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판매인 교육은 오는 7일까지 약 2주간 6,041개 판매점주를 대상으로 전국 25개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약 6천여명의 판매점주들은 실제 판매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과 함께 복권 건전화 교육, 국내외 복권사업 현황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양원돈 대표는 지난 27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실시한 교육에 참석하여 “앞으로도 나눔로또는 판매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원활한 영업 활동 지원을 통해 복권통합수탁사업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니 판매인들도 복권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판매인 교육은 복권 구매자들이 마주하게 되는 첫 번째 창구로서 친절한 고객 서비스 마인드 향상은 물론이고 보다 건전하게 복권을 애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판매인들의 의식 고취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한편, 나눔로또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복권 판매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충원규모는 총 610명으로 판매인 신청 자격은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우선계약대상자로 제한된다. 신청은 온라인복권 판매인 모집 홈페이지(http://sale.nlotto.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