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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YTN 서울투어 마라톤' 후기...한강따라 느낀 가을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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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에서 지난 5일 개최한 ‘2024 YTN 서울투어 마라톤’에 참석하기 위해 이른 토요일 아침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향했다.

멀리서부터 들리는 밝고 경쾌한 음악 소리를 따라가니, 맑은 하늘에 걸린 현수막과 그 아래 부지런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러너들이 보였다.
가운데 행사 무대를 기점으로 양 옆에는 다양한 행사부스와 동호회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눈에 가장 처음 띈 것은 이번 행사에 협찬사로 참여한 카지노 게임 추천투자증권의 부스였다.

올해 상·하반기 ‘러닝크루클래스’를 함께 운영했던 큐짐(Qgym)과 무료 체형 분석 및 맞춤 트레이닝 코칭 등, 러너들을 위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카지노 게임 추천투자증권 부스 옆에서는 달리기에 앞서 스포츠 테이핑과 마사지등이 제공되며 많은 러너들의 달릴 준비를 돕고 있었다.
약 5,0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축사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백 YTN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마라톤 이봉주 선수, 레슬링 심권호 선수, 배구 신진식 선수이 등장하자 러너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10㎞, 5km 코스... 한강따라 가을정취 만끽
이번 대회는 10km와 5km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등 서울 명소를 따라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10km 코스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이 포함된 한강변을 따라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다.

오전 8시 30분 10km 코스 참가자들이 먼저 출발하고, 10분 뒤부터 5km 코스 참가자들의 경기도 시작됐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3km에 다다랐을 즈음 첫 급수대가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여유로운 몇몇 러너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레이스를 이어갔다. 곧바로 나타난 오르막 코스에서는 서서히 가쁜 숨과 함께 걷는 참가자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내리막을 따라 회복을 마친 러너들을 맞이한 건 노을공원의 우레탄 트랙이었다. 10월 맑은 하늘 아래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에, 공원 나무들이 만든그림자 아래서 달리려는 인파가 파도 치듯 좌우로 번갈아 움직였다.
5km가 지날 즈음 다시 등장한 급수대. 생수와 이온음료로 갈증을 해소하고 달리다 보니 넓은 한강이 나왔다. 오른편의 한강을 감상하며 뛰는 사이 다다른 7km 구간,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새 함께 페이스를 맞추며달렸던 이웃 러너들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하늘공원의 나무다리를 지나고 나니, 익숙했던 월드컵 경기장과 보도블록이 보이기 시작했다. 1㎞ 남짓한 거리에남은 힘을 쏟았다. 도착 지점이 서서히 보이자 이제 끝났다는 후련함과 뿌듯함을 느끼며 완주에 성공했다.
◇ 참가자들 "맑은 가을에 즐거운 경험, 또 참여하고 싶어"
도착 후에는 카지노 게임 추천홈센터의 ‘유진샘물’이 가쁜 숨을 몰아쉬는 러너들을 달랬다. 한 손에 딱 잡히는 작은 물병을 열어 곧바로 목에 부었다. 이후 찾은 간식배분소에서 이온음료와 바나나, 빵과 간식 등이 든 꾸러미와 함께 완주기념 메달을 받았다.

이미 도착한 참가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이봉주, 심권호, 신진석 선수 등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자신의 완주기록을기념할 사진을 남겼다. 이날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부상으로 남산서울타워 전망대 이용권이 증정되었다.
오후 10시 30분, 레이스가 공식적으로 종료된 후에는 부문별 시상과 함께 경품추첨이 진행되었다. 번호 호명에도 이미 자리를 떠난 참가자들로 한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던 경품은 3번째 호명 만에 당첨자의 곁으로 떠나며, 행사도 함께 마무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찾은 참가자는 "맑은 가을 날씨를 즐기며한강따라 달릴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며, "여러 부스와 이벤트가 많아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