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지노 게임그룹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를 초청해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22일, 인터넷 카지노 게임그룹 계열사인 EM미디어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 문화기부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2015년 인터넷 카지노 게임그룹 ‘문화기부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진행 중인 ‘뽀로로와 댄스댄스’ 공연에 서울지역 보육원 어린이 140명을 초청하며 시작됐다. 오는 12월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영유아통합지원센터,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의 어린이 및 관계자들을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 트랜스웨폰을 찾아라’ 에 초청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팀 정민주 과장은 “인터넷 카지노 게임그룹의 지속적인 문화기부는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한 기부프로그램”이라며 “인터넷 카지노 게임그룹 및 EM미디어에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M미디어 윤남일 사업본부장은 “2014년에는 300명 규모의 초청이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그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할 예정이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EM미디어는 뽀로로, 미니특공대 등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가족뮤지컬의 선보이고 있으며, 가족뮤지컬의 명가(名家)로 통한다.